'햇빛발전소 첫 시동'
상태바
'햇빛발전소 첫 시동'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05.09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 전주 덕진교당, 10kW 규모로 연간 11,680kW 전기생산 예상



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 강해윤)이 지난 18일(금)부터 햇빛발전소 설치공사를 시작하여 덕진교당(교무 김선명) 과 함열교당(교무 김도현)옥상에 햇빛발전소 설치를 마무리했다.


덕진교당은 100주년 기념성업회의 100개 햇빛교당 설치 지원금과 덕진교당기금을 모아 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 시설비를 출자해 첫 번째 완공을 했다. 전주덕진과 익산함열 햇빛발전소는 한국전력의 사용승인을 받아 생산된 전력을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게 된다.


덕진교당과 함열교당의 햇빛발전용량은 시간당 각각 10kW이며, 하루평균 3.2시간 발전 기준으로 연간 각각 11,680kW를 생산하게 된다. 전기판매로 얻어지는 수익금은 차기년도 총회에서 결정된 배당률에 따라 출자금에 비례해 배당하고, 교당출자금은 12년 후 회수 또는 재출자할 수 있으며, 태양광시설은 15년 후 덕진과 함열교당에 각각 기부채납하게 된다.


이번 덕진교당 햇빛발전소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원불교 100개 햇빛발전소는 ‘원불교 100년성업 햇빛교당’현판을 달고 햇빛발전을 통해 지구환경을 지켜나가는 천지보은 교법실천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100주년 기념성업회 사무총장 정상덕 교무는 “원불교 성지를 지키고 에너지전환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원불교 100년의 약속인 100개 햇빛교당사업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며, 안전한 에너지를 생산하여 지속 가능한 삶을 유지하는 대사회공헌 사업으로 진행하는 100개 햇빛교당 사업에 전 교당과 전교도가 참여하여 천지보은행을 실천을 당부하기도 했다


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원기 99년 500kW규모의 햇빛발전소를 서울과 전국에 설치할 예정이며, 조합원확대와 증좌를 통해 시설설치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


02-3280-123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