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종교, 어디까지 가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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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종교, 어디까지 가봤니’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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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7대 종단 이웃종교 스테이


원불교, 개신교, 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 등 7개 종단의 성지 또는 유적에서 머물면서 그 종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이해를 높이는 이웃종교스테이가 올해도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의 주최로 7~8월 총 6회에 걸쳐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천주교는 ‘과거로부터 현재 까지 이어지는 길’이라는 테마로 천호성지에서 7월 4~6일까지 진행되며, 개신교는 ‘근·현대사 속의 개신교’라는 테마로 강화도와 서울 정동, 경복궁 등 개신교 유적을 방문해 초기의 개신교가 근·현대 역사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일정
은 7월 11~13일이다.


천도교는 ‘동학운동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테마로 전북 부안 호암수도원에서 7월 18~20일에 진행된다.
원불교는 ‘원불교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테마로 소태산 대종사의 생가와 깨달음을 얻은 장소가 있는 전남 영광의 영산성지에서 원불교의 기원과 교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7월 25~27일에 진행된다.
유교는 ‘현대사회의 예절’이라는 테마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9호인 청주향교에서 우리나라 전통의 문화와 유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불교는 ‘산사의숨결을 찾아서’라는 테마로 8월 15~17일에 템플스테이로 진행된다.
종교 스테이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지원방법과 내용은 이웃종교 화합주간 홈페이지(www.harmonyweek.kr)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료사진 - 작년 이웃종교 (유교)스테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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