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연합운동의 리더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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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연합운동의 리더가 되자!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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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UR운동 청년캠프


대산종사의 종교연합 UR정신을 체 받을 청년들이 한데 모였다. 6월 27(금)~28일(토) 봉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UR운동 청년캠프는 총 46명의 인원이 참가하여 UR의 개념과 의의, 실천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를 듣고 토론을 이어가며 추상적으로만 알았던 UR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UR창설에 대한 서원을 함께 세웠다.


첫날 김성곤 교도(종교연합운동 추진위원회 위원장)는 일원상 진리와 UR운동의 관계를 법문과 교사를 바탕으로 설명했으며, 최희공 원무는 원불교 평화관과의 연계를, 원광대 박도광 교무는 UR인재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UR 창설과 세계평화를 위한 기도식으로 시작한 둘째 날은 경남교구사무국 김화종 교무의 평화놀이로 이어졌다.


평화를 소재로 한 그림을 그린 뒤 미션을 받아 해결하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사물이나 사건을 새롭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또한 남궁문 교도(추진위 대외홍보분과장)는 UR운영 조직 정비와 종교평화봉사단 발굴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발표했고 KCRP 사무차장 김태성 교무는 오는 8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8차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ACRP) 총회를 소개하며 아시아청년캠프 참가자와 자원봉사자 지원을 안내했다.


UR운동추진위원회는 이번 캠프를 계기로 세계평화 서원을 세운 청년들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을 도울 계획을 밝혔고 국제부 류정도 교무는 “원불교 UR운동의 목표는 세계평화에 이바지 하는 것뿐만 아니라 UN의 종교 버전인 UR 기구를 탄생시키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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