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죽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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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죽이지 마라”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09.2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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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스라엘 무차별 폭격 규탄 기자회견


원불교 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와 사단법인 평화의친구들(이사장 오민웅)이 7월 29일(화)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이스라엘에 의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폭격을 규탄하는 청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심경화 인권위 팀장은 “무차별 폭격으로 인한 공격이 벌써 20여 일이 넘어가고 있으며 이로 인해 팔레스타인의 어린이, 청소년, 민간인이 1,000명 넘게 사상을 당하고 지금도 포격으로 숨져간 어린이들의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 채 지속적으로 가자지구를 공격하고 있으며 심지어 가자지구로 떨어지는 포탄을 보며 환호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스라엘의 반인륜적이고 악마적인 무차별 학살만행에 평화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규탄의 목소리를 내고자 한다”는 내용이 담긴 성명서을 낭독했다.
대한불교청년회, 천도교 청년회, 청년녹색당 등 19개 청년 단체가 참석한 이번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들은 항의 서한을 이스라엘 대사관 측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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