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자립 사업으로 교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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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자립 사업으로 교화 지원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09.2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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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청운회 전진 결의대회 및 청운꽃집 개업식


서울청운회가 전진 결의대회를 열고 교화대불공의 중지(衆智)를 모았다. 8월 24일(일) 서울회관 법당에서 열린 전진 결의대회는 황도국 서울교구장, 고문국 청운회 고문을 비롯해 이법선, 나광원, 김호영, 윤을중, 김덕권 고문, 이근수 원불교청운회장 등 청운회 선후진들이 모여 서울교화 방향을 모색한 자리였다. 특히 청운회의 재정자립사업인 청운꽃집 개업식도 겸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청운회는 교화 조직으로 교화대불공 선봉에 서 있다”란 말로 전진결의대회의 문을 연 여청식 서울청운회장은 “청년교화 활성화와 교무들의 복지문제 해결이 우선 되어야 청운회의 성장과 서울교화의 성장도 이루어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청운회원의 다짐과 동참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고 대회의 의미를 밝혔다.
청운회는 이어 청소년 교화활성화 지원방법으로 청운전문인력 활용 방안을 밝히고 첫째, 인력구축, 둘째 매칭서비스(구인구직), 셋째 거점교당 마련, 넷째 지도자 양성으로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낼 것을 결의했다.
또한 출가 복지 개선과 재가의 역할 증대에 대해서도 전 교도의 중지를 모으는 공개토론회를 제안, 11월과 내년 2월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이를 위한 재정자립사업인 청운꽃집 운영계획도 발표되었는데, 청운회는 꽃집운영을 통해 교당과 교화 지원뿐만아니라 궁극적으로 일회성 화환을 줄이고 100% 재활용 할 수 있는 법문, 쌀 화환 문화를 지향, 에코운동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황도국 서울교구장은 설법을 통해 “무엇을 먼저 할 것인가를 중심으로 잡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첫째로 교법정신을 바탕한 정신세력을 확장해서 스스로 행복한 청운회가 되어 달라. 둘째, 개척정신으로 시대를 향도하는 청운회가 되어 달라. 셋째, 청운회는 자기가 처해있는 곳이 창생구원의 책임구역임을 마음에 새기고 함께 공부하는 청운회가 되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청운회원들은 ‘서울교구교화 발전을 위하여! 서울청운회 발전을 위하여! 청운꽃집 대박을 위하여!’를 제창하며 이 날 전진 결의대회를 마무리했다.



청운꽃집 1544-9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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