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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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자’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09.2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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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종교계 자살예방 생명존중에 나선다


원불교, 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 종교계가 우리사회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선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9월 1일(월)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 ‘자살 예방의 날’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와 자살예방을 위한 범종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종교계는 국민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정부와 공동을 추진한다.
협약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최고수준의 자살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정부와 국민 모두가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한다면 자살률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각 종교대표들은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도 진행하고,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자살을 미화하거나 정당화해서는 안 된다는 ‘생명사랑 지키기’7대 선언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서울시 또한 8월 27일(수) 종교계와 함께‘살사(살며 사랑하자)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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