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봉공의 교화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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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봉공의 교화자로’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09.2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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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첫 기간제 전무출신 졸업식


기간제 전무출신 첫 졸업식이 22일(금) 영산선학대학교 대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배출된 3명의 기간제 전무출신(사진뒷줄 세번째부터)은 원기95년 11월 ‘전무출신 규정’이 개정되면서 작년에 처음 입학했다.


교과과목은 예비교무 교육과정에 준해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연한은 1년이다. 기간제 전무출신의 근무기간은 1기 6년이며, 연장했을 경우 2기 12년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배출된 졸업생은 양천익, 조정우, 김덕찬 3인이며, 12월에 실시되는 특별검정 교무고시를 통과하면 인사를 통해 정식으로 교화현장에 배치된다.
이날 졸업식 훈사에서 김주원 영산선학대 총장은 “무아봉공이 전무출신의 정신이다. 무아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대종사께서 쉽게 해주셨는데 그것은 신성과 공의를 따르는 것이다”고 훈화했다. 오정도 교육부장도 축사를 통해 “갑종 전무출신으로 대종사의 경륜을 실현하고 보은하는 불제
자들이 되라”고 말했다.


25일(월) 영산선학대에서 열린 제2회 기간제 전무출신 입학식에는 3명(남2, 여1)이 입학했으며, 이들은 예비교무들과 서원관 생활을 함께하며 교화자의 기본 소양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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