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100년, 한반도평화와 북한교화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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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100년, 한반도평화와 북한교화 세미나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11.0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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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북한교화와 통일준비 위한 실천방안 제시



‘원불교 100년, 한반도평화와 북한교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11월 2일(일) 중앙총부 법은관에서 열렸다. 교화훈련부 주최, 평양교구와 평화통일포럼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동북아의 패권경쟁 가열, 북한의 정권교체 및 핵무장화, 동북아를 둘러싼 영토, 과거사 문제 등 불확실성과 갈등이 최고조에 다다르고 있는 한반도의 환경 속에서 통일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교단100년 이후 북한교화의 전망과 구체적인 통일준비를 위한 실천방안을 제시한 자리였다.


곽진영(한겨레 중고등학교) 교장의‘원불교 100년, 북한교화 방향’을 시작으로 김대선(평양교장)교무의 ‘종교계 통일준비와 교단의 통일준비방안’, 윤법달(서울 디지털대) 교수의 ‘한반도평화와 북한교화’의 발제가 이어졌으며 김영두(원광대학교 명예교수), 이덕천(원불교평화통일포럼 연구위원), 이성춘(조선대학교 교수), 홍상영(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사무국장)의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반도평화 실현을 위한 원불교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필요하다”면서 “통일준비와 통일이후의 북한교화에 대한 교단 내적인 준비와 실천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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