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명절대재
대종사 이하 본교의 모든 조상들을 추모하는 명절대재가 서울교구를 비롯한 국내외와 전세계 각 교당과 기관에서 진행되어 추원보본(追遠報本)의 정신을 이어갔다.
일정상 11월 30일(일) 거행된 교당을 비롯하여 중앙총부는 12월 1일(월) 반백년기념관에서 대종사를 위시한 역대 선령 열위에 공동향례로 명절대재를 올렸다.
원기99년 명절대재에 보고된 묘위는 본좌 · 별좌위 총15,125위로, 본좌는 여래위를 포함해 6960위, 별좌는 8165위였다.
경산종법사는 대종사 전 고축을 통해 “올 한해도 원불교 100년성업의 성공적인 결실을 위해 재가·출가교도들이 교화대불공과 자신성업봉찬에 함께 동참했다”고 올린 뒤 “대산종사탄생100주년기념대법회에 2만여 명이 참석해 대법회를 성대히 봉행했고, 『대산종사법어』출간, 대산종사 성탑 및 탄생가 조성을 통해 대산종사의 경륜을 세상에 드러내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봉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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