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집’을 찾은 나눔의 첫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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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집’을 찾은 나눔의 첫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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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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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인교구 여성회



경인교구 여성회가 원기100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금)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주거복지시설인 나눔의집(원장 능광스님)을 찾아 세배를 올리고 할머니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조 지도교무(분당교당)와 경인교구 여성회원 30명은 나눔의 집을 방문해 꽃 다운 나이에 먼저 열반한 분들을 위한 천도독경을 올려 영로를 위로했다. 또한 호련 스님의 안내로 시설에 대한 설명과 역사관을 둘러보며 일제에 의해 고통을 당했던 혹독한 삶에 대한 아픔을 나누기도 했다.


위안부 할머니들 위해 분당교당의 지희덕 교도가 입춤과 살풀이춤을 추었고 최형일 교무(이천교당)는 창을선보였다. 이어 할머니들을 위한 아리랑을 불러 함께하는 모든 사람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여성회는 준비해간 세배 돈과 떡, 생필품 등을 나누어 드리며 새해의첫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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