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태산과 근현대 아시아의 불교개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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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산과 근현대 아시아의 불교개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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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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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불교사상연구 학술대회



제35회 원불교 사상연구 학술대회‘소태산과 근현대 아시아 불교개혁가의 만남’이 2월 6일(금)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렸다.


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의 주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원기100년 기획으로 원불교 사상을 심화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도종 총장은“아시아 불교개혁가들은 그 개혁사상과 철학의 뛰어남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이를 구현하고자 하는 조직 혹은 교단을 결성하여 창조적 활동을 온 몸으로 구현해오신 분들이다. 따라서 각각의 연구발표는 소태산대종사님을 바라보는 우리의 인식 지평을 더욱 넓히고 깊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기조 강연으로 방영준 교수(성신여대)의‘소태산과 아나가리까 다르마팔라’(스리랑카의 불교개혁가)가 있었으며, 주제발표로 산토시 꾸말 굽타(한국학중앙연구원)의‘소태산과빔라오 람지 암베드카르’(인도의 불교개혁가), 김광식 박사(동국대)의‘백용성과 소태산의 동이(同異)에 대한 몇 가지 문제’, 박도광 교무(원광대)의‘소태산과 태허(太虛)의 불교개혁운동에 관한 비교연구’, 원익선 교무(원광대)의‘소태산과 세노오 기로의 불교개혁사상 비교연구’양정연 교수(한림대HK)의‘소태산과 싱윈(星雲)의 만남: 소태산과 싱윈의 불교 개혁 인식과 방향’(대만 불광산사 개창자), 자유발표로는 조상원 교무(원광보건대학교 교수)의‘소태산과키요자와 만시(淸澤滿之)의 정신개벽 정신주의 사상 및 불교개혁관의 비교’와 조법현 교무(원광효도마을)의‘원불교의 효사상과 인성교육진흥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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