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미래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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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미래교화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5.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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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래세대희망위원회 출범



원불교미래세대희망위원회(위원장 최규선, 이하 희망위)가 5월 1일(금), 미래세대 청소년교화의 새 지평을 여는 힘찬 첫걸음을 시작했다.


희망위는 청소년교화에 대한 범 교단적 관심을 제고함과 동시에 교단 구성원의 역량을 결집하여, 신명나는 교화전략을 수립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출범했다.


이날 원불교 중앙총부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희망위 1차 회의에서는‘청소년교화의 주요 정책변화’와 함께 ‘희망위의 향후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최규선 청소년국장이 발표했으며 청소년교화 비전 수립을 위한 창의적 브레인스토밍 시간을 통해 교단의 희망과 시대정신을 함축한 청소년교화의 핵심 가치 및 슬로건을 도출하기 위한 토의의 장이 마련됐다.


분과별 모임에서는 어린이, 학생, 대학생, 청년 각 분과위원들이 모여 미리 조사한 분과별 자료를 바탕으로 현재의 각 대상별 주요 교화정책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각 분과위원들은 향후 각 교화대상별 우선 추진과제를 설정한 후 교화대상에 따른 원불교 청소년교화의 보편적 가치를 도출하자는 방향성을 수립했다.


그리고 각 분과별로‘O2O(Online To Offline)’방식으로 온라인 카페를 개설하고 모임시간을 정하여 ‘원불교 청소년상의사회화’,‘ 교화정체성확립’, ‘청소년교화를 위한 교단적 공감대 형성’,‘ 디지털세대 교화전략 수립 및 컨텐츠 개발’의 4가지 과제 달성을 위한 첫발걸음을 내딛었다.


주제발표를 진행한 최규선 청소년국장은“새로운 조직과 새로운 정책을 처음부터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청소년 교화 정책인 희망숲 프로젝트의 실행사항을 세밀히 실행하고 시대에 맞게 수정 보완하며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모든 정책이 역사에 기반 하듯이 청소년교화를 위해 그간 행하여졌던 시도들에 대한 객관적 평가에 바탕하여 희망위에서 사회에 던지는 청소년에 대한 소태산 대종사의 정신 가치를 찾아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함께 전하는 것을 우리의 사명으로 알고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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