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의 씨앗을 품은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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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의 씨앗을 품은 청년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5.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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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청년합동법회



서울교구(교구장 황도국)에서 주관하는 청년합동법회가 5월 16일(토), 여의도교당에서 열렸다.


청년회의 활발한 운영과 신심·공심·공부심을 증진 시키고자 열린 청년합동법회에는 김포, 돈암, 방배, 불광, 신길, 신촌, 영등포, 원효, 종로, 중구, 화곡교당 청년들이 참석했다.


이날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 사무총장 정상덕 교무는‘소태산의 개벽이야기’로 설교에 나섰다. 정 교무는“개벽의 주체는 나이며 우리라는 것이다. 개벽의 상태는 진행형으로 그 시점은 일상에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일상수행의 요법을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은 성년을 맞은 청년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이와 더불어 조덕훈 교무의 통기타 연주가 더해져 법회의 흥을 돋았다.


청년합동법회가 활성화 되면서 작은 교당에서는 청년회가 활성화되고 새로운 청년교도들이 생겨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단모임 시간은 청년합동법회의 큰 핵심 역할을 하고있다. 단모임을 통해 임원진과 청년교도들은 법연을 나누고, 각 교당을 기반으로 교류를 통한 청년교화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다음 청년법회는 6월 20일(토) 오후 4시 여의도교당 3층 소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7월 18일(토)에는 우이동 봉도청소년수련원에서 경산종법사와 서울교구 청년들의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지는 청년대법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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