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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6.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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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삼동인터내셔널 외신기자 간담회



삼동인터내셔널(이사장 김명덕 교무)이 외신 기자 간담회를 5월 21일(목) 서울회관에서 가졌다. 그동안 삼동인터내셔널 행보에 관심을 가진 외신기자는 삼동인터내셔널만의 커리큘럼과 NGO 활동 취지에 대한 질문들이 오갔다.


김명덕 교무는“교육이 모든 문제의 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근간이 교육이라 생각하며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무조건적인 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삼동인터내셔널은 3가지 목표를 가지고 NGO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첫 번째는 인성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아를 주 무대로 삼는 만큼 대부분의 불교 국가이므로 명상과 유무념공부를 통해 일상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두 번째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를 통해 그 지역사회에 파급이 되어 함께 도울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세 번째는 전통문화 계승이다. 각 나라의 고유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이것이 사람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삼동인터내셔널은 세계100명의 아이들(동남아 11개국 이상)에게 수술 및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새로운 삶을 열어주고 있다.


김 교무는“아이들에게 무엇이 가장 좋은지 생각한다. 현지 병원에서 해결될 수 있는 일이라면 그럴 수 있도록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한국에 들어와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일에는 많은 네크워크가 필요하다. 또한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들과 함께 오기 때문에 음식,문화, 언어적인 면에서 어려움도 많다. 하지만 여럿 좋은 파트너가 생겼고, 이 일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삼동인터내셔널의 주최로 5월 29일(금), 익산 원불교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각국대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원불교사회복지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은 네팔 지진참사로 인해 고통 받는 네팔인들을 도와주는 성금 모금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라오스 전통 공연팀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삼동인터내셔널 홍보대사인 연기자 정소민씨가 이날 행사장을 찾아 함께 모금행사와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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