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 인권을 향한 작지만 큰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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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 인권을 향한 작지만 큰 걸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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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성소수자, 이주노동자 차별 반대를 위한 활동


성소수자 혐오와 차별선동에 반대하는‘평화의인간띠잇기’범종교계 시민사회 단체 및 개인 기자회견이 23일(화) 오전에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오는 28일 예정인 퀴어문화 축제 참여자들을 향한 동성애 반대측의 공격적인 혐오와 차별의 언행과 시위가 예상된다. 이러한 시위에 반대하며 행사 당일‘평화의인간띠잇기’참여와 지지를 제안하는 범종교계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퀴어 문화축제와 퍼레이드에 함께 할 예정이다.


인권과 평화의 행동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연대서명을 통해, 6월 8일부터 21일까지 원불교 사회개벽교무단, 원불교 인권위원회, 원불교 환경연대를 비롯한 115개 단체 및 개인 1,200명이 동참했다.


이에 앞서 원불교 인권위원회(위원장 류문수)는 19일(금), 천주교 노동사목회관에서‘4대 종단(원불교, 기독교,불교, 천주교) 이주, 인권협의회’2차정기모임을 갖고 세계 각국의 인종 차별에 대처하는 사례와 각 종단별 교리에 입각한 인종차별반대의 입장을 각각 발표후 공유했다. 원불교 인권위원회 최서연 운영위원은 교리에 입각한 인종차별반대의 입장을 설명하고 공유했다.


이번 모임에는 이자스민(새누리정당) 국회의원의 보좌진이 동석하여 이주 노동자들을 위한 고용허가제, 고용노동촉진법 등을 개정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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