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성업 대정진 릴레이기도 이관식이 7월 1일(수) 서울회관 4층 법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이관식에는 90여 명이 교도들이 참석하여 정성을 모았다.

기도이관식에는 봉공회(회장 한성봉), 여성회(회장 고영심), 청운회(회장 여청식), 청년회(회장 최우진)가 참석하여 강원교구로부터 이관 받아 서울청운회에서 진행했다.

강원교구 청운회, 봉공회, 회성회 회장들은 서울회관을 찾아 함께 원불교 100년성업을 기원하며 기도에 동참했다.

이도중 강원교구 청운회장은 감상담을 통해“오늘 기도이관식을 통해 모인 기운을 합쳐 서울교구 및 강원교구의 모든 일들이 원만히 이루어 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서울교구 기운을 받아 강원교구청 건립에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도국 서울교구장은 설교를 통해“안으로 혁신을 거두어야 한다. 교법에 맞게 혁신해 나가야 한다”며“끊임없는 개척의 정신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하며, 이번 기도를 시작으로 서울교구가 선봉이 되어야한다. 100년성업 이후에 세계로 나갈 주세교단으로서 서울교구가 그 관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교구는 서울지구인 서울교당을 시작으로 여의도지구,원남지구, 잠실지구, 종로지구, 화곡지구의 릴레이기도에 이어 8월 1일(토) 제주교구에 이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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