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감찰원, 특별미행상 시상계획 발표
감찰원(원장 한은숙)은 재가교도(거진출진)로서 소태산 대종사의 교법을 실천하여 사회의 모범이 되고 국가의 발전과 교단의 발전에 공헌한 자를 발굴 표창함으로써 그 공적을 세상에 알리고 기리어 타의 모범과 귀감이 되게 하기 위해 표상하는 특별미행상 시상계획을 발표했다.
시상의 구분은 세 가지로 원불교 신앙인으로서 무아봉공의 삶을 통해 가정과 국가, 사회에 맑고 밝고 훈훈한 은혜의 꽃을 피우는 교도, 효행, 우애, 사회봉사 활동 등 사중보은의 실천으로 주위의 모범이 되는 교도에게 수여되는‘인도실천상’
원불교 교법정신으로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바르고 청정한 삶을 가꾸는 교도, 도량상규, 계문준수, 사종의무 실행으로 대중의 신망을 얻으며 교단의 예법실천으로 화목한 일원가정을 이룬 교도에게 수여되는‘법규준수상’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감사와 믿음으로 삶을 일관하며 의연히 공도에 헌신하는 교도, 어려움 속에서도 심신 간에 교법실천과 교화활동에 정성을 다하는 교도에게 수여되는‘상록수호법상’으로 나뉜다.
접수기간은 8월 말까지이며 시상은 원기100년도 총회(11월 7일)에 각 부문별 2-3명씩 시상될 예정이다. 추천방법은 각 교당은 교무의 발굴로 교구장이 추천하고, 각 기관은 교무의 발굴로 기관장이 추천하며, 감찰원사무처에 접수된 추천서류를 감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감찰원장이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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