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잘·함으로 가족행복 업(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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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잘·함으로 가족행복 업(UP)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8.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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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소년국‘희망숲 가족캠프’성황리 개최



원불교 청소년국에서 주관한 희망숲 가족캠프가 8월 7일(금)부터 8월 9일(일)까지 2박 3일 동안 평창보광휘닉스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번 희망숲 가족캠프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특히 부부 행복코칭, 청소년 원학습코칭, 초등 마음공부, 유아 창의놀의 시간을 운영하여 가족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시간과 대상별로 모여 특성에 맞는 시간을 운영하여 캠프의 만족도를 높였다.


‘감·사·잘·함(감사해요, 사랑해요, 잘했어요, 함께해요)’가족사진을 찍는 것을 시작으로 가족별 감·사·잘·함‘가족공동유무념’을 다짐하며 진행된 희망숲 가족캠프에 참여한 여러 가족들은 다양한 감각과 감상을 나누었다. ‘가족이 서로 행복의 변화를 일깨워 주어 감사하다.’,‘ 부부 중 한 명만 교당에 다니던 가족은 가족캠프를 통해 함께 공부하는 계기가 되어 교당에 다니지 않던 남편 또는 아내가원불교에 대한 믿음이 열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행복하다’며 감상담을 나누었다. 특히 원불교 교도인 이웃의 권유로 참가하여 원불교가 어떤 종교인지 인터넷 검색부터 했다는 가족이 원불교에 깊은 호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파키스탄에서 휴가차 한국에 나와 참여한 한 가족은 캠프에 참여한 다른 가족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청소년국 최규선 국장은 희망숲 가족캠프의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며“가족캠프를 통해 각자의 위치에서 가족행복 상승의 방식을 찾고, 내 가족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인 타가족 간 인연을 맺어 육아정보, 공부정보, 교당 정보를 공유하고, 어느 인연보다 법연의 소중함을 알아 가족캠프 참가자 모두 캠프 후에도 일원가족으로 만날 것”을 당부했다.


이에 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희망숲가족캠프 1기모임’을 결성하여 밴드운영 등을 통한 연락처교환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소통과 교감을 이어가며 법연을 돈독히 할 것을 다짐했다. 1기모임의 회장으로 정릉교당 김법광 교도를 선출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대를 맺을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국은 희망숲 가족캠프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하며, 가족중심의 청소년 교화로 일반 법회에 참여하는 젊은 교도들이 전국적으로 소통하는 하나의 일원가족이 될 수 있도록 가족캠프의 운영을 고민하여 가족별 특성화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 및 보급을 통한 각 교화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꾸준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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