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답게 살겠습니다’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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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답게 살겠습니다’선포식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9.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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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답게 사는 종교·정치지도자



종교인들과 여·야 정치인들이 9월 1일(화) 한 자리에 모여 국민을 위해 기득권을 내려놓고 정치인답게 살겠다고 선포했다.


교도 국회의원 모임인 원정회와 국회조찬기도회, 정각회, 가톨릭신도의원회, ‘답게 살겠습니다’범국민운동본부는 이날 국회에서 의원연구단체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과 함께‘국회의원답게 살겠습니다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궁성 교정원장, 이영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박남수 천도교 교령, 어윤경 성균관장,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한양원 회장과 정의화 국회의장, 정갑윤 국회부의장,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대표인 새정치연합 김성곤 의원, 새누리당 홍문종, 길정우 의원, 새정치연합 강창일, 우윤근, 김영주 의원 등 종교 지도자와 여야 정치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의장은“남과 북이 한민족답게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려는 노력만 한다면 통일의 문은 열릴 것”이라고 했다.


김성곤 의원은“가장 불신 받는 직업이 국회의원이다. 오늘 이 시간은 우리 스스로 성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가장 신뢰받아야할 집단이 가장 불신 받는 집단이 됐다. 부끄러운 일이고 반성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국회의원의 자세는‘선공후사’이다. 한마디로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이라며“저부터 국회의원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을먼저 생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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