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의 새로운 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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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의 새로운 지평
  • 한울안
  • 승인 2015.09.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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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더 시그넘 하우스 신축기공 봉고식'

9월 13일(일), 노인복지주택 ‘더 시그넘 하우스’신축기공봉고식이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신축부지에서 열렸다.



지상 5층, 지하 3층으로 신축예정인 더 시그넘 하우스는 로비층과 지하층에 약 1700평의 부대시설을 두어 운동시설, 사우나, 문화생활관,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지상 5개층에는 230세대의 다양한 평형을 두어 입주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세대를 구성했다.



봉고식에는 남궁성 교정원장, 황도국 서울교구장, 최준명 요진건설 회장, 이도봉 중앙교의회의장,원음방송 이관도 사장, 김창규 서울교구 교의회의장, 시호그룹 김태옥 회장, 정상명 전 검찰총장,김동건 법무법인‘바른’대표 변호사 겸 대한불교 조계종 신도회장, 오장섭 건설교통부 전 장관, 해양수산부 김성진 전 장관, 김노보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이 함께했다.



이날 더 시그넘 하우스 대표이사인 엘티에스 박오진 회장(강남교당)은 환영사를 통해 “강남교당과연계해서 상생의 인연을 찾아가는 대도시교화 모델을 통해서 우리 교법정신이 구현되고 지역사회와 교감하며 서울교화의 따스한 동남풍이 시작되는 그런 계기가 되어 낙원세계를 이루어갈 수 있는 시그넘 하우스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남궁성 교정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교구가 원불교 교화에 큰 문열이가 되고 선구자가 돼야하는 이 시점에 강남교당이 이런 시설과 더불어 재가들이 앞장서 일이 진행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실버문화, 노인시설 문화가 이곳으로부터 새로운 장이 열리는 계기가 되기는 간절히 염원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도봉 중앙교의회의장은 “원불교 100년에 이번 기공식은 교단사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대종사님의 개교 이념인 일체생령을 감개무량한 낙원으로 인도하라신 거룩한 뜻을 실현하고 원불교 복지 정책을 만방에 선양하는 큰일을 하고 있다”며 축사를 했다.


더 시그넘 하우스는 고령화정책 선진국인 일본을 벤치마킹해 연구하고 견학해 ‘내 집에서 나이 들기(Aging in place)’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입주 여생을 지속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모델하우스는 10월 도곡동에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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