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의 정신 우리의 심법’
상태바
‘화합의 정신 우리의 심법’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10.11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 원기100년 출가교역자 총단회



원기100년 출가교역자 총 단회가 9월 22일(화)~23(수) 이틀간 중앙총부에서 열렸다.


첫날 시상된 출가교화단 활동 우수단 항단 부문은 곤항1단(중앙교구단)과 태항2단(전북교구단)이 저단부문은 태방14단, 손방9단, 건방19단, 특성단 진방13단(군종교구지원 출가특성단), 이방13단(원광보건대 해피캠퍼스), 국외단 건방14단, 특별상 태항2단, 간방4단이 수상했다.


현장교화에서 우수한 활동을 보인 교역자에게 시상되는 활불상은 김도경 단원(북인천교당), 정인해 단원(한림교당), 김성길 단원(원광고등학교), 이진원 단원(후포교당), 김선영 단원(신창원교당), 오인원 단원(정관교당), 김정연 단원(불 교당), 정진규 단원(원광대학교),조산호 단원(여산교당), 김대운 단원(창평교당), 신봉은 단원(지사교당)이 수상했다.


청소년 교화분야에서는 홍대선 단원(원광중학교 교당), 유법용 단원(연지교당), 복지 분야는 정현길 단원(화천원광보은의 집), 강명권 단원(원봉공회), 박은전 단원(마산원광요양원), 사업 분야에서는 송인영 단원(영모묘원), 특별 분야에서는 오선관 단원(연무교당), 김원명 단원(성주성지), 국외 분야에서는 장인명 단원(호주선문화원)이 수상했다.


경산종법사는 법문 후 이어진 업무보고 및 협의는 감찰원, 교정원, 정책연구소, 교헌개정특별위원회 순으로 진행됐다.


감찰원의 정기 감찰 결과 보고에서 교역자들은 일본 치바 법인에 대한 감찰결과를 보고 받았다.


교정원은 올해 있을‘2015 인구주택 총 조사’에 따른 10.4 다모임 법회와 원100실천운동 빅(Big)4,‘ 세계 어린이 희망프로젝트’, 교구 교정 지도를 통해 교구자치역량을 강화에 대한 건과 정토(正土) 인력관리 체계 구축, 교법의 사회화를 위한 홍보 강화, 기간제 전무출신 현장배치, 교서정역사업으로 10개국의 교서번역 및 편수작업 등을 보고했다.


다음날 속회된 총 단회는 원불교 100년기념성업회(이하 원100성업회)의 보고로 시작됐다. 내년 원기101년 5월 1일에 치러질‘원불교100년기념대회’에 대한 주요 프로그램은 오후 2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정신개벽, 종교화합, 세상과 함께’를 주제로 개막식, 개회선언, 법어봉독 퍼포먼스, 9인 선진 법훈식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근 · 현대100년 해원상생 특별 천도재’는 기념대회 기간인 원기101년 4월 25일 서울광장에서 5천여 명의 인원의 참석으로 기획되고 있다. 개벽순례단 출정, 정신개벽을 향한 빅 워크(BigWalk)도 서울을 비롯해 4개 지역에서 동시 출정, 7일간의 순례를 통해원불교100년을 거리에서 몸으로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그외에도 국제학술대회, 생태영성 마음콘서트(가칭)에 대한 내용이 보고됐고, 영산성지 대각터 참배 도량화, 영광국제마음훈련원, 이철수 대종경 연작 판화전, 원불교100년 총람 등 주요 성업사업들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자유발언을 끝으로 마감된 이번 총단회는 인터넷 방송으로 생중계되어 현장 참석자와 온라인 시청자 등 700여 명의 교역자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