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로 뛰는 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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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로 뛰는 백년’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10.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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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5 익산전국마라톤대회



2015 익산전국마라톤대회가 10월 11일(일) 전북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5천 여명이 참가, 행사 당일 참가자 가족과 시민들을 비롯해 총 8000여 명이 운집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참가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기부릴레이와 기부금 모금에 동참하였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세계봉공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회는 풀코스 각부문에서 장년부 심재덕(2:43:00), 노년부 김용업(3:29:36), 여자부 문선미(3:12:55), 단체 전주러너스 클럽 (2:57:59)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하프 각부문에서는 청년부 이재식(1:14:13), 장년부 정운성(1:16:45), 노년부 강인희(1:28:07), 여자부 백지윤(1:30:47)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 양철환(33:52), 여자 이은혜(39:17)가 10km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마라톤을 주관한 대회조직위원회는“원불교 개교 100년을 기념하고 익산의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 하여 전국의 마라톤동호인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원불교봉공회는 밥차를 3대 동원해 6000여 명의 식사를 준비했다. 오예원 원불교봉공회 회장, 최상운 중앙교구회장, 안현진 전북교구 회장을 포함해 봉공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3일 동안 준비한 육개장과 두부김치와 따뜻한 차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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