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원불교 박물관‘2015 길 위의 인문학’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원불교 박물관에서도 인문학 관련 행사인‘길 위의 인문학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사립박물관협회의 주최로 전국 120개 박물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 교육과정과도 연결돼 진행되고 있다. 원불교 박물관인 '원불교역사박물관’과‘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도 이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원불교역사박물관은『흙속에 피어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분청사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문화소외계층 및 지역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한 인원은1300여 명에 달한다.
또한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은『선사시대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선사시대 토기발굴체험과 암각화 그리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약 1500여 명 이상의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길 위의 인문학 지원 사업은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할 경우, 해당 지역 박물관에 문의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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