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패 부착과 종교항목 밝히기’
상태바
‘교패 부착과 종교항목 밝히기’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10.23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 2015 인구주택 총조사 가구주택 총조사 실시


2015년 인구주택 총 조사가 실시됨에 따라 교화 훈련부는 공지를 통해 전체 재가·출가 교도들에게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인구주택 총 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의 모든 인구·주택에 대해 조사하여 국가 주요정책 및 기업 활동 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 중 하나이다.


김홍선 교화훈련부 부장은“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회상에 함께 하는 은혜로운 기연이 되며 2015 인구주택 총조사를 통해 교단의 위상이 드러나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힘차게 알리는 100주년 기념대회에 우리 모두 함께 할 수 있도록 교도님의 합력과 동참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 총 조사는 2005년에는 조사원이 일일이 집을 방문하여 문답 형식으로 조사항목을 체크하는 현장조사 시스템이었으나 2015 인구주택 총조사는 전산화되어 있는 대한민국 전 가구에 대한 각 부처의 행정자료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전수조사 시스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수조사에는‘종교’관련 조사항목이 없다.



대신 종교나 아동 보육 등 전산자료를 통해 파악하기 어려운 표본항목을 선정하고 전 가구 중 20%의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하여 1차적으로 거주하는 사람이 직접 인터넷을 통해 조사에 응할 수 있도록 하고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며 이때‘종교’조사항목을 기재하게된다.


교화훈련부는 교도 가정에‘원불교 교패’부착 여부를 점검하여 미부착 가정은 부착할 것과, 교도 가정이 표본가구로 선정될 경우 인터넷을 통해 조사에 응하여‘종교’조사항목에‘원불교’를 체크할 것,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에도 역시‘종교’조사항목에‘원불교’를 체크할 것을 당부했다.


총 조사 실시 일정은 준비 조사의 경우 10월 22(목)~23(금) 이틀 간, 인터넷 조사는 10월 24(토)~31(토)까지 8일 간이다. 현장 조사의 경우 11월 1일(일)~15(일)까지 보름간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