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을 품고 경성(京城)을 더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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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을 품고 경성(京城)을 더듬다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10.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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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울 청교협 어린이분과 상금 희사



제14회 청소년교화교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서울 속의 원불교 찾기’로 대상을 수상한 서울교구 청소년 교화협의회 어린이 분과 김상은, 박화영, 허지승(사진 왼쪽에서 순서대로), 강지성, 정은선, 이은주 교무(사진 오른쪽부터 순서대로)가 상금 백오십 만원을 서울교구에 서울지역 성적지 개발을 위한 기금으로 희사했다.


소태산 대종사가 경성교화를 위해 만났던 초기교단의 선진들의 옛집들과 교당들을 위주로 훈련프로그램을 정리한 이 프로그램은, 원불교의 초기 역사를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며 대종사의 염원인 경성교화의 경륜과 포부를 후대에게 유전하는 서울지역을 특화한 교화 프로그램이다.


서울교구 어린이 분과의 교화교재 아이디어는 심사자들의 평가로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기부한 어린이분과의 이번 희사는 아직 교단의 소유로 넘어오지 못하거나 영향권 밖에 머물고 있는 서울 지역 성적지 개발의 문열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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