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1종합사회복지관, 코로나19 극복 '헌혈 캠페인' 참여

대한적십자 서울동부 혈액원과 연계

2020-07-09     우형옥 기자

노원1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명진)은 7월 7일 ‘코로나19 극복 헌혈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난이 계속 심각해지는 이때,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대한적십자 서울동부 혈액원과 연계해 지역주민과 복지관 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정명진(법명 소연)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혈용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단체 헌혈을 계획하게 됐다”며 “복지관 직원들과 주민들이 보여준 헌혈 나눔이 긴급하게 수혈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에게 용기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