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반납 어르신께 10만원 교통카드 제공

2022-04-05     한울안신문

서울시가 4월 1일부터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제공한다. 올해 기준으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이 대상이며, 선착순 1만 5,141명에게 지원한다. 서울시는 어르신 운전자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운전면허 반납과 교통카드 신청 및 수령을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자동차 운전면허와 원동기먼허 등 여러 종류의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어르신이 일부만 반납하더라도 일괄 반납으로 처리하므로 반납·취소는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자료제공=서울시

4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