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맞이 ‘유린 효축제’

2022-06-02     한금채 통신원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대래 교무)이 어버이날을 맞아 ‘유린 효축제’를 개최했다.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연 효축제는 카네이션 전달, 기념품 증정, 기념사진 촬영, ‘서른살의 나에게’ 공모전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서른살의 나에게’ 공모전은 어르신의 30대 이야기를 담아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고 당시 부모님에 대한 마음을 되새길 수 있게 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효축제에서 485명의 복지관 회원 어르신에게 기념품을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했으며,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어려움 없이 행사를 마쳤다. 어르신들은 ‘정말 고맙다, 올해도 따뜻한 어버이날이 됐다’고 하는 등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다.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을 위한 은혜와 감사의 마음을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복지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4월 4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서른살, 유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총 509명이 참여한 이벤트에 231명의 주민을 선정해 에어프라이기, 백화점 상품권 등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