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초기 경성 교화의 심장, 계동 서울 성적지 매입 감사 봉고기도

박오진 대호법 전액 희사로 계약 체결 매입 / ‘살아 숨 쉬는 교화의 장’으로 새 출발

2025-09-11     한울안신문

계동 이공주 선진 집터가 살아 숨 쉬는 교화의 장으로 되살아나, 서울 성적지로 새 출발 한다. 서울교구는 9월 2일 계동 집터 현장(서울시 종로구 계동길 103-15)에서 매입 감사 봉고 기도를 올렸다.
계동 집터는 소태산 대종사가 서울 행차 시 머물던 이공주 선진의 사가로, 이곳에서 일기조사법, 강자약자진화상요법, 급선무 발원장, 『대종경』인도품 18장 등 많은 설법이 내려진 곳이다. 창신동 출장소가 생기기 전까지 경성출장소 역할을 했던 이곳은 교단 초기 경성 교화의 심장과도 같던 곳이다. 

모경희 서울교구장은 기도문을 올리며 “이 귀한 터전을 다시 찾게 하고, 그 법맥과 뜻을 이어가는 길을 열어준 박오진 대호법의 깊은 서원과 희사심에 깊은 감사를 올린다”라며 “이곳이 다시 교단의 품 안에서, 법당이 되고, 공부의 장이 되며, 서울 교화 ‘다시 100년’의 첫걸음이 되는 새 출발의 성지로 부활하게 됐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모 서울교구장은 “계동 성적지의 역사와 희사자의 뜻을 이어 서울교구 재가출가 전 교도의 합력과 희망을 모으겠다”라며 “살아 숨 쉬는 교화의 장으로 일궈 역사를 잇고, 다음 세대의 미래 교화를 열어가는 교화 대전환의 새 길을 걸어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계동 집터는 박오진 대호법(강남교당)의 전액 희사(20억 원)로 계약이 체결돼 매입됐다.  

이여원 편집장 yeowon815@gmail.com

9월 12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