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의 정신전력 강화와 군교화 새 중심으로 ‘출범’

원불교 백골교당 신축 봉불식

2025-10-15     한울안신문

강원교구 백골교당이 제3보병사단 백골부대에 10월 12일 신축 봉불식을 진행했다. 제3보병사단 장병들의 정신전력 강화와 군교화의 새 중심으로 출범한 것이다. 
나상호 교정원장은 설법을 통해 “필사즉생을 말하는 백골구호는 죽음을 불사하는 정신으로 반드시 살아날 수 있다는 의미로 안다”라며 “성주괴공을 말씀하시는 부처님 가르침처럼 수해로 무너진 교당이 이렇게 새로운 교당으로 지어진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제3보병사단장 정재열 소장은 “원불교 백골교당을 통해 3사단의 지휘관들과 장병들이 마음의 안식을 얻고 정신의 힘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많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조대권 주임교무는 “백골교당은 국방부 예산으로 건립된 최초의 원불교 교당으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원불교 교법정신인 정신개벽 운동에 정성을 다하겠다”라며 “제3사단 백골부대의 정신이 살아나 충성과 희생심이 용사들의 마음속에 깊이 흐르도록 힘쓰겠다. 마음을 알아가고, 마음이 쉬어가는 쉼터로 재충전의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봉불식이 있기까지 합력 불사에 동참해준 재가출가 교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제3보병사단 군 관계자와 최항심 강원교구장을 비롯해 백골교당의 초석을 다진 김우정·김인용 교도(서울교당)가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기사제공 박종빈 교무 강원교구 사무국

10월 17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