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청년마음훈련 ‘일상점프’ 대장정 시작
‘나’의 일상으로부터 ‘핀란드’까지 111일의 도전…대학생·청년 18명 선발 / 유념 공부와 사요 실천으로 삶의 변화 다짐
서울교구 청년들의 특별한 도전이 시작됐다. ‘나’의 일상으로부터 출발해 지구 반대편 핀란드까지 이어지는 111일간의 마음 여정, 서울교구 청년마음훈련 ‘일상점프’가 본격적으로 돛을 올린 것이다.
5월 2일 오후 2시, 서울교구 한강교당 선실에서는 오리엔테이션(OT)과 봉고기도식을 시작으로 그 첫 여정이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유념공부로 마음을 챙겨 스스로의 삶을 변화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사요(四要) 실천의 사회적 기여와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된 111일간의 장기 프로젝트다. 지난 3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모집에는 총 31명의 청년이 지원했으며, 면접을 거쳐 최종 18명의 대학생과 청년이 변화의 주인공으로 선발됐다.
1부 일정 안내와 질의응답에서는 앞으로 함께할 여정을 상세히 공유하며 훈련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주제 강의에 나선 최원식 교무는 ‘일상 속 유념공부’를 핵심 화두로 제시하며, 청년들이 훈련 기간 동안 챙겨야 할 마음가짐을 전했다. 최 교무는 “나의 일상을 책임지는 힘은 지금, 나의 마음을 챙기는 유념에서 시작된다”라며 “111일 동안 상시·정기 훈련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세심하게 돌아보며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부 단별 활동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지원 동기와 훈련을 통해 이루고 싶은 변화 등을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특히 훈련 기간 실천할 개인별 ‘유념조항’을 직접 정하고, 이를 지켜가겠다는 다짐을 담아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어진 봉고기도식에서는 직접 작성한 서약서를 법신불 전에 봉정하고, 간절하고 정성스러운 기도로 111일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이번 훈련이 자신과 세상을 함께 변화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염원했다.
‘일상점프’ 참가자들은 앞으로 매일 유념공부를 중심으로 상시훈련을 이어가며, 정기 모임과 다양한 실천 활동을 거쳐 오는 8월 핀란드에서 진행되는 사요 실천의 해외 사회공헌 및 리더십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서울교구 사무국
5월 15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