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중고등학교, 동남보건대학교와 ‘눈 건강·안경 나눔 봉사’ 실천

인근 마을 어르신 80여 명 검진 / 대학생 선배와 진로 선택 멘토링 시간도

2026-09-01     한울안신문

한겨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평소 교류하고 있는 동남보건대학교 교수·대학생들과 뜻을 모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한겨레중고등학교(교장 이익수)는 8월 20~21일 동남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진 및 대학생 봉사단과 합동으로 ‘눈 건강검진 및 맞춤형 돋보기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학교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 8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단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정밀 눈 건강 상태를 검진하고, 일상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어르신들은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친절하게 눈을 검진해 준 학생들과 교수진의 손을 잡으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활동을 주관한 김정희 교수(동남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역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시고 배려하는 중·고등학생들의 고운 마음씨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대학에서 쌓은 전문 역량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교수진과 대학생 모두에게 매우 뜻 깊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 역시 단순한 봉사를 넘어 유익한 성장의 기회를 가졌다. 한겨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대학생 선배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진로 및 전공 선택에 대한 생생한 조언과 경험담을 들으며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멘토링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익수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대학 교수진·대학생 선배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학생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선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기사제공 한겨레중고등학교

9월 4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