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으로 안으로 하나, 밖으로 밖으로 하나, 개척하자 하나의 세계”
새삶회 정전마음공부 여름훈증훈련 95명 입선 / 정기훈련 11과목·깔깔대소회 등
2026-09-08 한울안신문
제64차 새삶 정전마음공부 여름훈증훈련이 지난달 3박 4일 일정으로 원불교 삼동원 훈련원에서 진행됐다. “안으로 안으로 하나, 밖으로 밖으로 하나, 개척하자 하나의 세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훈련에는 95명이 입선했다.
이번 훈련은 염불·좌선, 경전, 강연, 회화, 상시 일기 등 정기훈련 11과목과 최희공 원무의 주제강의를 비롯해 삼동원 터 방문, 자연 함양, 깔깔대소회 등 입선인들 사이 윤기가 흐르고 하나의 서원으로 어우러지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최 원무는 주제강의를 통해 ‘안으로 안으로 하나’는 자신의 거짓과 사심 잡념을 털어내고 본연 청정하고 원만구족한 성품, 자성불과 하나 되어 참나를 실현하는 공부임을 밝혔다. 훈련은 배운 내용을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입선인들은 ‘태조사 유무념 콩통’을 활용해 훈련 기간 동안 심신작용을 세밀하게 대조했다. 하루를 마칠 때에는 유념과 무념의 번수를 결산하며 나날이 거듭났다. 일원상 선방 시간에는 원불교인의 하루 표준을 세우고, 상시훈련의 장에서 원불교 수행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소태산 대종사의 경륜과 정산종사와 대산종사에 이르기까지 그 정신이 축적된 결실의 도량 삼동원에서 훈련을 나게 돼 훈련의 의미를 더했다. 입선인들은 신도안의 삼동원 터, 종로터·대궐터·불종불박 등을 찾아 경륜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대산길, 묵산봉도림, 천호산 기도터에 올라 함께 기도하며 뜻을 모았다.
기사제공 새삶회
9월 11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