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성지에서 스승님 법향에 젖다
익산 전법성지 생활훈련 3년째 / 법위등급·사대강령 특강으로 공부길 점검
2026-10-06 한울안신문
중앙상주선원은 익산 전법성지 생활훈련 3년째를 맞아, 중앙총부의 싱그러운 가을 하늘 아래 하반기 훈련을 진행했다. 9월 18~20일 진행된 이번 훈련에 전국 각지에서 교도 16명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절반은 훈련을 기다려온 재참석자들이다.
생활훈련은 선진들의 특강과 전법성지 순례, 성탑에서 올리는 성탑기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스승님들과 하나 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 김일상 원로교무는 법위등급을, 조원오 원로교무는 사대강령을 강의했다. 참가자들은 ‘나는 지금 어디쯤 가고 있는가’라는 물음으로 자신의 신앙과 수행을 돌아보고 교도로서의 공부길을 잡았다. 감상담에서도 두 강의에서 얻은 소득을 가장 많이 꼽았다.
3년째 참석 중인 이지철 교도(중구교당)는 “대종사님과 선진님들이 법을 펴신 익산성지에서의 3일은 50년 교도생활의 부족함을 채워준다”라며 “올해는 두 스승님의 법문이 오래 걸려 있던 의두를 깨치는 데 도움이 됐고, 성지 곳곳을 순례하며 대종사님과 선진님의 체취를 진하게 느꼈다”라고 밝혔다. 2년째 참석한 구현본 교도(대명교당) 또한 “중앙총부에 오면 공기도 기운도 모든 것이 다르다”라며 “작년과 달리 올해는 다짐을 담아 성탑기도를 올렸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기사 제공 전성욱 교무 중앙상주선원
10월 9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