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명 교무,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17년 동안 지역사회 중심의 노인복지 실천 공로 인정
17년이라는 시간 동안 한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곁을 지켜온 노력이 경기도지사 표창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사연명 교무(원불교창필재단 은혜마을 원장, 본명 춘이)가 9월 15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연천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사 교무는 원기95년(2010) 은혜마을에 부임한 이후 17년간 어르신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보다 나은 노후와 존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에 꾸준히 힘써왔다. 단순히 시설을 운영하는 것을 넘어 원불교 이념을 바탕으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과 마음을 살피고, ‘어르신 중심의 복지’를 실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어르신의 신체적·정서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비롯해 종사자들의 법회를 통한 인성교육과 서비스 품질관리, 인권보호, 안전관리, 감염예방 등 요양서비스 전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활력을 제공하는 등 시설 안에 머무르지 않는 지역사회 중심의 노인복지를 실천해 왔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유지와 인지기능 향상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힘을 기울였다. 이 같은 노력은 은혜마을의 서비스 수준 향상으로도 이어졌다. 은혜마을은 2025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어르신 중심의 체계적인 서비스와 시설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경기도는 “노인복지시설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되고, 경기도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다”라며 사 교무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경기도지사 표창은 사 교무 1명에게 수여됐다.
기사 제공 원불교창필재단 은혜마을
10월 16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