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지구 합동법회 ‘마음 & 세상 평화마당’
마음평화·평화통일·세계평화 염원 / 저녁 염불·일기 수행 정진 이어
2026-11-03 한울안신문
서울교구 화곡지구(지구장 최덕화)가 10월 25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에서 ‘마음&세상 평화마당’ 합동법회를 열었다. 이날 법회는 화곡지구가 함께 이어온 세계평화기도와 저녁 염불·일기 수행 정진의 의미를 되새기고, 각 교당이 함께 모여 마음과 세상의 평화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화곡지구 재가출가 교도들은 독경단과 함께 영주, 세계평화기원문, 묵상 심고, 독경 순으로 기도를 올렸다. 세계평화기원문에는 마음평화·평화통일·세계평화를 염원하며 “가정·사회·국가·세계의 갈등과 고통, 전쟁과 무지, 가난과 질병, 원망과 폭력이 있는 곳에 평화를 불러오는 마중물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서원을 담았다. 이날 모경희 서울교구장은 설법에서 “원망할 일을 감사로 돌리는 공부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평화운동”임을 전제하고 “우주만유는 서로 없어서는 살 수 없는 은혜의 관계”라며 사은(四恩) 사상을 평화의 근본으로 짚었다. 관련기사 2면
이여원 편집장 yeowon815@gmail.com
11월 6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