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청년회(회장 김성철, 이하 원청)가 매월 1회씩 가지는 미래포럼 강좌가 지난 20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북핵사태로 인한 한반도 위기상황과 전망 이라는 주제로 이덕천 교수(인제대 통일학부)를 초청, 포럼을 가졌다. 이덕천 교수는 “이번 북핵사태를 우리민족이 평화적 주도력을 가질 수 있는 평화적 원칙의 해법이 필요한데 가령 개성공단 물건사주기, 금강산 관광지원 활동,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운동의 실천을 할 수 있다”며 이번 북핵사태를 기회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