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지진 구호성금

은혜심기운동본부

2005-10-20     한울안신문


은혜심기운동본부는 10월 13일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을 방문, 지진 복구를 위한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이 날, 이성택 서울교구장과 이명신 문화사회부장은 임티아즈 아메드(Imtiaz Ahmad) 대사관 대리에게 은혜심기운동본부에서 모아진 2만 달러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택 교구장은 “얼마전 파키스탄 종교관계자들이 서울회관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인연을 밝히며, “파키스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계속해서 모금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일어난 강진으로 파키스탄 카슈미르 지역의 사망자는 최대 4만명, 이재민은 400만명으로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