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절기념식, 신년계획으로 새해 공부길 열어

2002-01-09     전재만


원기87년 신정절 기념식이 중앙총부를 비롯 서울교구 등 국내외 각 교당과 기관에서 일제히 거행됐다.
이날 서울교당(교무 간타원 박혜원)을 비롯 교구 각 교당은 신정절 기념식에서 법신불과 좌산 이광정 종법사전에 세배를 올리고, 법동지간 서로 인사를 교환하는 한편 좌산 종법사의 신정법문 ‘강자 약자 진화의 길’을 낭독하고 새해의 계획을 세웠다.
서울교당은 신정절 기념식에서 각자의 신년 계획을 법신불 전에 올리고 새해 공부길을 열어갈 법문 뽑기를 하고 자신의 신년계획과 법문대로 정진키로 서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원 교무는 “새해에는 오늘 각자 불전에 올린 여러분의 장점과 단점을 유념하여 나쁜 습관은 고치고 좋은 습관은 더욱 키워나가 속 깊은 마음공부로 원만구족한 영성을 맑히는 한 해를 만들어 가자”고 설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