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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문화포커스
원앙상블의 성가CD 음반 발매를 축하하며
2020. 12. 15 by 강법진 편집장

 

원앙상블’은 일원문화의 창달로 문화교화를 열고자 창단했고 지난 5년 동안 원불교 성가를 기악곡으로 한 곡 한 곡 편곡하여 전문인들의 감수를 받아 비로소 음반으로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원앙상블의 연주가 불안한 시절의 위안이 되고 맑고 밝고 훈훈한 도미덕풍(道味德風)이 되어 교도들의 신앙생활과 교화에 귀히 활용되기를 염원합니다.  

- 한덕천 서울교구장

원앙상블의 연주는 간절한 감성과 완전한 절제가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알려준다. 마치, 이것이 바로 원불교의 자존심이며 대종사께서 세상에 오신 이유라는 듯, 그들은 온전한 솔로이면서 완벽한 앙상블의 사운드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이것은 어쩌면 우리가 그토록 찾아 헤매어 왔던 100년의 결실이며 원불교 문화의 정수이자 풍류의 결정판이라 말하고 싶다. 음악은 종교 문화와 신앙 과정의 거의 유일한 징표이자 프로세스다. 이 결실을 세계의 도반들과 깊이 공유하고 싶다. 강남교당의 경사를 뛰어넘는 교단의 결실이다. 원앙상블이 자랑스럽다.

- 강남교당 정인화 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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