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1일, 달이 태양을 약 80% 가렸던 부분 일식이 있은 후, 8년 만에 오늘 21일 전국 하늘에 부분 일식이 나타났다.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3시 53분쯤 시작된 부분 일식은 오후 5시 2분에 태양의 면적 45%가 가려지면서 최대를 이뤘고, 6시 4분쯤 종료됐다. 오늘 전국이 대체적으로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부분 일식 현상을 관측할 수 있었는데, 위 사진은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 297 원불교 대전교당 옥상에서 오후 4시 11분경 촬영된 모습이다. 촬영은 대전교당 오법진 교무가 카메라에 썬팅지 8겹을 겹쳐 찍었다. 다음 일식은 10년 뒤 2030년쯤에나 볼 수 있다고 한다. 일식은 태양, 달, 지구가 일직선으로 놓일 때 달에 의해 태양의 일부나 전체가 가려져 보이지 않는 현상이다.
사진제공=오법진 교무
2012년 5월 21일, 달이 태양을 약 80% 가렸던 부분 일식이 있은 후, 8년 만에 오늘 21일 전국 하늘에 부분 일식이 나타났다.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3시 53분쯤 시작된 부분 일식은 오후 5시 2분에 태양의 면적 45%가 가려지면서 최대를 이뤘고, 6시 4분쯤 종료됐다. 오늘 전국이 대체적으로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부분 일식 현상을 관측할 수 있었는데, 위 사진은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 297 원불교 대전교당 옥상에서 오후 4시 11분경 촬영된 모습이다. 촬영은 대전교당 오법진 교무가 카메라에 썬팅지 8겹을 겹쳐 찍었다. 다음 일식은 10년 뒤 2030년쯤에나 볼 수 있다고 한다. 일식은 태양, 달, 지구가 일직선으로 놓일 때 달에 의해 태양의 일부나 전체가 가려져 보이지 않는 현상이다.
사진제공=오법진 교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