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국안민의 도정을 펼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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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국안민의 도정을 펼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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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05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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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신임 경남도지사, 경남교구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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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신임 경상남도 도지사가 6월 30일(토) 경남교구청을 내방했다. 김경일 경남교구장, 임광원 경남교구 교의회의장을 비롯한 18명의 경남교구 요인들과 함께 이들을 영접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부인 김정순 여사는 경남교구청 7층 대법당을 참배하고, 8층 카페에서 환담했다. 김 도지사는 '환대에 감사드리고, 김해에서 국회의원 출마할 때부터 당시 김해교당 연타원 박혜철 교무님께서 격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임광원 교의회의장은 “종교계와도 소통의 창구를 마련해 주시라”고 부탁했고, 육관응 교무(신현교당)는 “성직자들도 함께 하는 장을 마련해 주시면, 도정에 힘을 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 도지사는 “종교계와도 소통하고 화합하는 도정을 이끌겠다”고 화답 했다.


김경일 교구장은 “그동안 종교간 소통을 위해 만남을 가져왔다. 지난 6월에 마산에서 진행된'전쟁반대 평화순례'와 '평화음악회'등을 함께 하며 지역사회 종교·시민단체와 연대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종교계의 교류가 더욱 성숙해 지고, 지역사회가 화기(和氣)가 넘치길 염원 한다”며 “대산종사님께서'보국안민(輔國安民)'의 글귀를 들으시고, '앞으로의 시대는 안민보국을 해야 한다. 백성이 편안하면 자연히 나라는 좋아진다'고 하셨다”는 법문을 소개하며, 도민을 우선하는 도정을 당부했다. 이어「원불교 교전」과 '생명평화'라고 적은 친필 부채를 선물했다.

박대성 82374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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