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셋이 하나 되는 자리
상태바
둘·셋이 하나 되는 자리
  • 관리자
  • 승인 2018.10.01 0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천교당, 웃는 얼굴 사진 공모전 시상 및 국수 나눔

송천교당.jpg

송천교당(교무 배현송, 김세운)이 주최하고 천주교 성북평화의집, 월곡종합사회복지관,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한 제2회 웃는얼굴사진공모전 시상
식이 9월 15일(토) '231골목장터' 행사장에서 열렸다.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 바이러스가 전해지는 한편의 사진을 모아서 더 큰 행복을 만들어가자'를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2회 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위의 다섯 개 기관을 통해 총 640여점의 사진이 응모됐으며, 지난 8월 27일 최종 심사에서 대상 1명, 금상 10명, 은상 10명, 동상 10명, 입선 30명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장위1동 12구역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된 '231골목장터'행사장에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과 수상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골목장터가 되었고 수상자들은 시상식과 함께 골목장터에 참여했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도 231 골목장터에서 무료 국수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은혜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두(2), 세(3)명이 모여 하나(1)가 되자'는 뜻을 가진 231골목장터는 장위1동 12구역 지역 내의 교당과 천주교 성북평화의집과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성북평화의집에서 각종 생필품과 직접 제조한 장류와 분식 등을, 월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여러 가지 옷들과 물품을 내놓았고, 교당에서는 골목장터에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무료 국수나눔을 진행하였다. 행사에 함께한 주민들은 “국수가 너무 맛있다”며 “이렇게 맛있는 국수를 무료로 공양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골목장터의 수익금은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