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윤리를 세계보편 윤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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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윤리를 세계보편 윤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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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2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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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종교 NGO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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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종교 NGO 아카데미 첫 번째 강좌가 원불교청년회의 주관으로 10월 6일(토) 오전 10시 용산 하이원빌리지 시청각실에서 15명의 청년교도가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1강은 '유엔문명연대의 설립배경과 평화활동'을 주제로 김명신 유네스코 APCEIU(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 전문관이, 2강은 '종교연합운동의 역사와 세계평화운동'을 주제로 전철후 교무(원광대 종교문제연구소)가 발표했다.


김 전문관은 “유엔문명연대는 종교 및 문화 간의 이해와 교류를 통한 세계평화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엔기구 내 종교와 가장 가깝게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종교연합운동의 시대적 역할과 당위성에 대한 설명은 유엔문명연대의 설립배경과 평화활동에서 찾아 볼 수 있다. 103년 전에 만들어진 원불교의 교리와 그 뒤에 만들어진 UN이나 문명연대, 유네스코에서 말하는 가치관이나 사업들이 일치하는 점이 많아 놀라웠다”고 밝혔다.


전 교무는 “평화를 만들어 나가는 방법부터 종교연합운동의 역사를 통해 세계평화운동의 동향과 시대적 당위성에 대해 이해할 것”을 당부했다.


종교연합운동의 대중화를 위해 '유엔종교NGO'활동 사례를 통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린 유엔종교 NGO 아카데미는 종교연합운동의 시대적 당위성과 그 가치에 대한 이해와 유엔종교NGO위원회 사례로서 원불교의 종교연합운동을 소개하고, 보편윤리로서의 삼동윤리와 평화운동의 실천으로서의 심전계발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13일(토)에는 '유네스코 헌장과 보편윤리선언'을 주제로 김성곤 전 국회사무총장의 강의와 10월 20일(토)에는 '유엔종교NGO위원회와 종교연합운동'을 주제로 김태성 교무(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사무총장)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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