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교당(교무 김덕수, 장상인, 이대종) 인화체육대회가 10월 14일(일)오전, 국회 둔치운동장에서 150여명의 교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이대종 교무의 사회로 다양한 게임(공 나르기, 2인 3각, 풍선게임, 윷놀이, 훌라후프, 제기차기, 장판 뒤집기, 단체줄넘기, 피구, 족구 등)을 통해 교도들의 단합을 위해 마련됐다.

김덕수 교무는 “오늘 이 자리를 위해 갖은 노고를 아끼지 않은 교도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드러나지 않은 곳에서 공을 쌓으시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교도들을 격려했다.

김경서 교도회장은 “오늘만큼은 체면도 다 놓아버리고 즐겁게 뛰고 달리며 새 활력을 충전하자”며 “새 활력으로 다시금 직장, 가정에 돌아가 교화사업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김대덕 교도의 가족 3대가 함께해 손주들의 적극적인 운동회 참가로 많은 교도들의 귀감이 됐다.

이번 대회의 준비 및 진행 등을 도맡은 김성용 청운회장은 “교도님들이 준비한 것 이상으로 즐거워 해주셔서 보람찬 하루였다. 함께 진행에 힘써준 남자 9단 단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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