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교당 가을운동회
기흥교당(교무 천형구)이 “기흥나는 운동회”를 교당 교화분과와 청년회 주관으로 10월 7일(일) 용인시기흥구에 위치한 부아산 자락에서 28명의 교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운동회는 1부 일반, 청년 교화의 발전을 위한 기도식과 2부 장성준, 서은성 교도의 진행으로 청팀, 백팀으로 나눠 운동회를 가졌다. 둥글게 둥들게, 한마음 달리기, 걱정 떼기, 일원상을 옮겨라, 일원상을 모으자 등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으로 팀간의 결속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운동회는 청팀의 승리로 행사를 마쳤으며 MVP에는 한덕일 교도가 선정됐다.
천형구 교무는 “이번 행사를 준비해준 교화분과와 특히 청년회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많은 교도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은 있지만 함께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처음 맞이하는 행사를 통해 아쉬운 것은 보완해서 앞으로 더 좋은 방향의 운동회가 되고 우리 교도님들의 친목과 화합이 교화 발전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법황 교도회장은 “이번 운동회는 교당 자체적인 행사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지금은 교도들의 수가 적고 모든 것이 미비하지만 청년들의 열정만큼은 큰 교당 못지 않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흥교당 일반과 청년교화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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