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가 10월 12일(금)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 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의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자 대표, 노인 일자리 참여자, 운영위원,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도청 관계자, 김동일 시장과 시청 관계자가 참석 하여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이 됐다.
양승조 도지사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보령을 만들기 위한 도정 운영을 약속”하며 이날 건의된 내용중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공기청정기 지원, 급식지원 단가 현실화, 노인 일자리사업 및 경로당 혁신사업 연중 운영과 소외되기 쉬운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보령시 김동일 시장과 적극적으로 논의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성철 관장은 “그동안 국민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해 오셨고, 특히 노인복지 관련 법률을 대표발의 하시는 등 많은 일을 해 오셨다”며 “앞으로 도지사로서 도정을 수행함에 있어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보령지역 어르신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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