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예산 확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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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예산 확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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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03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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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문화센터, 한국생명운동연대 긴급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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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운동연대 소속 34개 단체의 긴급기자회견이 12월 4일(화) 오전 국회 정문에서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대선 교무(원다문화센터), 박인주 생명운동연대 공동대표, 임삼진 생명존중시민회의 공동대표, 이정숙 선진복지사회연구회 회장, 박주선 한국생명의 전화 이사 등 30여명의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김 교무는 “한국사회가 자살공화국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지만,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뜻을 모아주는 국회 입법부의 모든 분들께서 이 시급한 과제에 예산 보전을 넘어 증액을 해줄 수 있는 국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자살예방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내년도 자살예방 예산부터 제대로 확보돼야한다. 일본의 80분의 1에 불과한 자살예방 예산은 부끄러운 우리의 민낯”이라며 “자살로 내몰리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요, 의무이다. 국회에 간곡히 호소한다. 자살예방예산이 정부 예산안대로 확보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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