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산본병원, 국가보훈처 ‘보훈의료 위탁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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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산본병원, 국가보훈처 ‘보훈의료 위탁병원’ 지정
  • 한울안신문
  • 승인 2019.03.06 06:04
  • 호수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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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의료대상자 양질의 의료혜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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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산본병원(원장 김재현)이 국가보훈처 적격성 심사를 거쳐 보훈의료 위탁병원으로 지정돼 3월부터 보훈의료 대상자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보훈의료 위탁병원 지정'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애국지사, 상이군경, 고엽제 환자 등 보훈의료 대상자(국가유공자 및 가족)가 주거지 인근의 지정 위탁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국가유공자를 포함해 보상금을 받는 국가유공자 선순위 유족 1인 등 보훈의료 대상자들이 진료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재현 산본병원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정성이 담긴 의료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은 의료기관인증 대학병원으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8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2017년에 이어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우수인공신장실 및 우수검사실 인증도 획득하는 등 병원 경쟁력 인정과 함께 국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3월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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