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미래 100년을 고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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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미래 100년을 고민하다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19.03.20 20:02
  • 호수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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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100주년기념추진위

원불교 김대선 교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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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3.1운동 미래 100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란 주제로 콜로키움을 가졌다. 3월1일 100주년 기념대회를 통해 대국민 선언문을 채택한 추진위는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7대 종단 종교인과 시민사회, 더불어민주당 정세균·김두관 국회의원과 공동주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원 다문화센터 김대선 교무는 “원불교는 일원주의와 대세계주의를 주창한 소태산 대종사의 사상을 구현하고자 인류사회가 염원하는 자유·평화·상생의 정신을 실천해 왔다”고 설명한 뒤 “세 가지 정신을 이어가는 민족화해·상생상화·평화통일을 위해 종교 간 교류협력을 더욱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 불교는 법륜 스님, 개신교는 윤경로 박사, 천주교는 박홍진 신부, 천도교는 윤석산 박사, 유교는 이상호 유교신문대표, 한국민족종교협의회는 이찬구 박사, 시민사회는 박인주 국민대 석좌교수가 발표했다.

 

[3월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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